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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 정보/하드디스크 데이터 복구

하드디스크 구조

by 신영 데이터복구 2016. 9. 1.


하드디스크의 구조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안될 때 부품 손상을 들어보셨을텐데


대체 어떻게 생겨 있길래?? 궁금하신분도 있으실 겁니다.^^


하드디스크구조를 보기 위해 WD 외장하드 1TB 제품을 열어보겠습니다.




 

 

 

 

 

 

 

1) 하드디스크 앞면


하드디스크 내부 모습입니다. 


둥근 원판이 데이터복구의 핵심인 플래터(디스크기록면) 입니다.


데이터가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손상이 된다면 데이터복구는 어렵게 됩니다.ㅠ


 

Platters(플래터): 알루미늄판에 자성체로 코딩되어 있는 데이터의 정보 기록/ 수정/ 삭제되는 원형판

Spindle(회전축): 플래터가 회전할 수 있도록 모터와 직접 연결된 축

Actuator Arm: 플래터 표면 위로 헤드를 움직이게 하는 역활

Head(헤드): 플래터에서 데이터 정보를 저장/ 삭제/ 읽는 역활. 플래터 x2의 개수(양면사용)

Actuator(헤드 구동장치): Actuator Arm을 구동하는 역활

Actuator Axis: Actuaotor Arm의 축

 

 

 

 

 

 

2) 하드디스크 뒷면


하드디스크 뒷면에는 PCB 기판 및 있습니다. 스핀들 모터/ 


여러 I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이 공급되고 모터가 구동되더라도 PCB 기판이 손상될 확률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하는 부품입니다.


스핀들 모터(Spindle Motor): 플래터를 일정한 속도로 회전시키는 장치(RPM)

인터페이스: USB 3.0

버퍼메모리:데이터처리 속도를 보충

컨트롤러: 모터와 헤드를 제어

 

 

 

 

 

 

3) 하드디스크 논리적 구조

 

 


 

1) 섹터(Sector): 트랙을 부채꼴 형태로 나눈 구역을 말합니다. 데이터 기록의 가장 기본 단위로, 크기는 512Byte 입니다. 섹터에는 고유번호가 붙어 이 값을 통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의 위치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는 트랙과 함께 가장 중요한 단위가 됩니다. 섹터에 물리적인 결함이 생기게 되면 그 섹터에는 정보를 읽고 쓰는 역활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이것을 베드섹터(bad sector)라고 합니다. 

 

2)트랙(track): 트랙은 디스크 상에 데이터가 기록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중심에서 같은 거리에 떨어진 점들을 이은 동심원 형태로 생성되며, 각 트랙은 다시 여러개의 섹터로 나누어집니다.

 

3)실린더(Cylinder): 각각의 플래터에 같은 위치에 존재하는 트랙을 수직적으로 관동하는 3차원적인 스택을 말합니다.

 

4)클러스터(Cluster): 섹터를 몇개의 묶음 형태로 나누고, 나눈 묶음에 차례로 번호를 붙이는 정보 저장 단위 입니다.

즉 512byte의 섹터가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이것으로는 수직 MB에서 수백GB에 이르는 디스크 장치를 관리하기에는 너무 단위가 작아 4KB에서 32KB 단위까지 섹터들을 적절하게 묶어 관리하는 것입니다.

 

 

 

 

 

 

 

 

 

 

4) 하드디스크 동작


하드디스크의 대략적인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스크의 전원이 공급이 되면 스핀들 모터가 회전

2) 정상적인 rpm 속도를 확인하면 스핀들 모터 드라이브는 컨트롤로->신호

3)Head가 디스크 Out으로 움직이며 위치와 필요한 데이터를 Pick up

4) Head는 트랙 0으로 이동되고 이를 컨트롤러에 알려주면, 데이터를 읽고 쓰는 Ready 상태

5)Head는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생기는 공기의 흐름으로 플래터에 위에 떠 있는 상태

 


 

글을 보시고 하드디스크구조가 이해되셨나요?


핵심은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는 플래터에 손상이 심하면 복구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충격을 받은 하드가 플래터에 손상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더 상세하게


플래터가 손상된 사진 및 손상유형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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