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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 정보/외장하드 데이터 복구

WD 외장하드복구(하드디스크의 내부 구성)

by 신영 데이터복구 2019. 4. 6.

WD 외장하드 (하드디스크의 내부 구성)

하드디스크 또는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될 때, 대부분 디스크 내부의 부품 손상으로 인해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점검을 해봐야 알수 있습니다.)

데이터복구에서는 하드디스크가 물리적 손상으로 인식이 안될때는, 하드디스크의 어떤 부품이 손상이 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복구가 성공적 또는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드디스크는 어떤 부품으로 구성 요소와 데이터복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품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WD 웨스턴 디지털 외장하드 1TB 제품을 분해하여, 하드디스크의 내부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스 분해는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단, AS 기간이 남은 디스크를 분해하면 보증 못받습니다.)

<WD 외장하드>

 

 

 

 

 

 

1) WD 외장하드 디스크 앞면

WD 외장하드 케이스를 분해하고, 디스크 위 커버를 열고 내부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하드디스크는 여러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데이터복구 가능 여부를 판가름 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은 둥근 원판의 "Platters(플래터)" 라는 부품입니다. 플레터는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는" 중요부품이기 때문에 손상된다면 데이터복구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하드디스크 내부 앞면>

 

⠂Platters(플래터): 알루미늄판 자성체로 코딩되어 데이터의 정보 기록/ 수정/ 삭제 역활

※플래터가 손상되면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하거나 일부 데이터가 누락)

 

⠂Head(헤드): 플레터에서 데이터 정보 저장/삭제 읽는 역활(플래터 x2개수 양면사용)

※하드디스크 소음이 들린다면 이 부품 손상일 확률이 높으며 교체로 복구작업 가능)

 

⠂Spindle(회전축): 플래터가 회전할 수 있도록 모터와 직접 연결된 축

※모터가 굳어 구동이 안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모터교체 등 복구작업 가능

 

⠂Actuator Arm: 플래터 표면 위로 헤드를 움직이게 하는 역활

⠂Actuator(헤드 구동장치): Actuator Arm을 구동하는 역활

⠂Actuator Axls: Actuaotor Arm의 축

 

(하드디스크나 외장하드는 내부 구조 및 구성은 같기 때문에 동일한 데이터복구 작업이 적용됩니다. 단, 외장하드는 USB3.0에서 SATA 인터페이스로 변환하는 복구 과정 별도 추가됩니다.)

 

 

 

 

 

 

 

 

 

 

2) WD 외장하드 디스크 뒷면

하드디스크 뒷면에는 PCB 기판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나 외장하드를 연결 했을 때, 아무런 반응도 없거나, 모터도 구동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아래 PCB 기판입니다. 복구작업이 불가한 펌웨어 및 Rom 손상일경우를 제외하고는 복구가 잘 되는 케이스 입니다.

<외장하드 디스크 뒷면 PCB 기판>

 

 

 

 

 

 

 

 

 

 

3) 하드디스크 논리적 구조

하드디스크의 "베드섹터"의 증상을 설명드릴 때, 먼저 디스크의 논리적 구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베드섹터의 원인과 어느 위치 및 영역에 따라서 복구율이 다릅니다. 요약하면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본 단위를 섹터라고 하고, 읽지 못하는 영역을 베드섹터이며 손상영역에 따라서 데이터가 누락되거나 복구가 성공 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논리적 구조>

 

1)섹터(Sector): 트랙을 부채꼴 형태로 나눈 구역을 말합니다. 데이터 기록의 가장 기본 단위로 크기는 512Byte입니다. 섹터에는 고유번호가 붙어 이 값을 통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의 위치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는 트랙과 중요한 단위가 됩니다.

※섹터에 물리적인 결함이 생기게 되면, 그 섹터에는 정보를 읽고 쓰는 역활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이것을 "베드섹터(bad sector)라고 합니다. 보통 연결을 시도하면 접근이 안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2)트랙(Track): 트랙은 디스크 상에 데이터가 기록될 수 있는 영역이며, 중심에서 같은 거리에 떨어진 점들을 이은 동심원 형태로 생성, 각 트랙은 다시 여러개의 섹터로 나누어집니다.

 

3)실린더(Cylinder): 각각의 플래터에 같은 위치에 존재하는 트랙들의 집합

 

4)클러스터(Cluster): 섹터를 몇개의 묶음 형태로 나누고, 나눈 묶음에 차례로 번호를 붙이는 정보 저장 단위

 

 

 

 

 

 

 

 

 

4) 하드디스크 동작

하드디스크 및 외장하드는 전원을 연결 했을 때 다음과 같은 동작을 하게 됩니다.

<하드디스크의 동작>


1) 하드의 전원이 공급이 되면 스핀들 모터가 회전

2) 정상적인 rpm 속도를 확인하면 스핀들 모터 드라이브는 컨트롤러 -> 신호

3) Head가 디스크 out으로 움직이며 위치와 필요한 데이터를 Pick up

4) Head는 트랙 0으로 이동, 이를 컨트롤러에 알려주면 데이터를 읽고 쓰는 Ready 상태

5) Head는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생기는 공기의 흐름으로 플래터의 위에 떠 있는 상태

※모터가 회전을 안할 시 PCB기판 손상, 소음이 있다면 내부 부품의 손상

※디스크가 구동은 되는데 소음이 들린다면 내부 부품에 대한 손상

 

 

 

 

 

 

 

 

 

마치며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될 때 충격이나 디스크가 오래되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된 원인 갑작스런 "전원 종료" 때문에 발생합니다. 위 그림의 <하드디스크의 동작>에서 전원이 차단되면 반대의 작업을 해야 하는데 예상치 못하게 전원 연결이 차단되거나, 전원이 약하게 인가되면 디스크의 내부에서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무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전원이 종료되었다면 손상이 누적되거나 내부 부품이 손상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주로 외장하드가 인식안될때 대부분 갑작스런 "전원 종료" 때문입니다.

 

 

또는, 외장하드를 연결해두고 다음날보니 인식이 안된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스크는 고장이 나기전에 평소와 다르게 느리다거나, 파일 사라짐 등 증상을 보이지만, 내부부품이 손상되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 일수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조심스럽게 사용을 해도 언제라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평소에 컴퓨터 또는 외장하드로 이중 백업을 해두셔야 합니다."

 

 

[삼성, LG, 도시바, 씨게이트, iptime, WD 외장하드 데이터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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